방탄소년단(BTS) 지민의 두 번째 솔로 앨범 'MUSE'(뮤즈)가 스포티파이에서 한국어 앨범 최단 기간인 발매 340일 만에 30억 스트리밍을 달성했다. 이는 한국어 앨범 중 최단 기간에 이룬 성과로, 지민은 한국어 솔로 앨범 최초이자 유일하게 스포티파이에서 30억 스트리밍을 기록한 아티스트가 됐다. 또한, 2024년 발매된 K팝 앨범 중 유일한 기록이다.
지민의 타이틀곡 'Who'(후)는 현재 스포티파이에서 17억9162만 이상의 스트리밍을 기록하며 'MUSE' 앨범의 스트리밍 기록을 주도하고 있다. 이 곡은 지민의 군백기 중에도 미국 빌보드 '핫 100' 차트에서 33주 연속 차트인하는 성과를 올렸다.
'MUSE' 앨범에 수록된 팬송 '클로저 댄 디스'는 현재 2억8300만 이상의 스트리밍을 기록하고 있으며, '비 마인'은 2억5400만, '스메랄도가든 마칭밴드'는 2억2600만 스트리밍을 기록했다. 이로써 'MUSE' 앨범의 7개 트랙 중 4곡이 2억 스트리밍을 넘었다.
또한, '슬로우 댄스'는 지난 5월 26일 스포티파이에서 1억 스트리밍을 달성했으며, '리버스'는 현재 9600만 스트리밍을 기록 중으로 1억 스트리밍 달성이 임박했다.
지민의 'Who'는 스포티파이 글로벌 최신 차트(6월 23일 자)에서 11위에 올라 340일 연속 차트인을 이어가고 있으며, 스포티파이 한국 차트에서는 336번째 1위에 오르는 등 지속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지민의 'MUSE' 앨범과 관련된 여러 기록은 K팝의 글로벌 인기를 다시 한번 증명하고 있으며, 그의 음악적 성과는 앞으로도 계속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 0000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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