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코요태의 신지가 26일 오후 6시 신곡 ‘샬라카둘라(Salagadoola)’를 발매하며 솔로 컴백한다. 이번 곡은 사랑이 마법처럼 다가온 순간의 서툴고 떨리는 감정을 담은 미디엄 템포 발라드로, 순수한 감정의 시작을 사랑스럽고 담백하게 표현한다. 신지는 발라드 가수 문원과 함께 이 곡을 작업해 두 사람의 감미로운 화음이 어우러지는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낼 예정이다.
‘샬라카둘라’는 따뜻한 기타와 피아노 선율 위에 두 사람의 목소리가 조화를 이루며, 사랑의 설렘을 담아낸다. 앨범 아트는 푸른 하늘과 꽃밭 속에서 손을 맞잡은 남녀의 모습을 담아 사랑의 감정을 상징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이 일러스트는 한 편의 동화책을 연상케 하며, 따뜻한 색감과 사랑스러운 디테일로 곡의 감성과 잘 어우러진다.
신지는 대한민국 최장수 혼성 그룹 코요태의 보컬로 오랜 시간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다. 지난해 5월 발매한 솔로곡 ‘잊었니’ 이후 약 1년 만에 신곡 ‘샬라카둘라’를 발표하며, 여름 시즌에 맞춰 달콤한 러브송을 선보인다. 신지는 8월 중 코요태의 컴백도 예고하고 있어, 단체 활동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신지와 문원이 함께한 ‘샬라카둘라’는 26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스트리밍 가능하다. 신지의 솔로 활동과 코요태의 단체 활동 모두가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이번 신곡은 여름에 어울리는 사랑의 주문 같은 곡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보인다.
[출처= 제이지스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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