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구해줘! 홈즈’에서 여행 크리에이터 빠니보틀과 개그맨 장동민이 강원도 춘천을 배경으로 한 임장을 진행한다. 26일 방송되는 이번 에피소드는 지역 토박이와 함께하는 ‘지역 임장-춘천 편’으로 꾸며진다. 빠니보틀은 춘천의 아들로서, 절친한 형 장동민과 함께 임장에 나선다.
두 사람은 임장지로 이동하기 위해 차량에 탑승한 후 안대를 착용한다. 이들은 과거 두뇌 서바이벌 프로그램 ‘피의 게임3’ 촬영 당시의 경험을 회상하며, 이동 중 안대를 쓰고 어디로 가는지 전혀 알 수 없어 괴로웠던 기억을 떠올린다. 안대를 벗고 도착한 곳은 ‘피의 게임3’의 메인 스테이지이자 이번 방송의 매물이 있는 독채 풀 빌라 단지다. 이곳에 도착한 두 사람은 변한 풍경에 감탄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빠니보틀은 과거 촬영 중 망치로 유리창을 깨뜨린 사건을 언급하며, 수리비가 약 500만 원이 들었다고 전한다. 장동민도 해당 건물에서 빠니보틀이 부수고 돌파했던 기억을 회상하며, 그때의 경험이 인생 최고의 시련이었다고 고백한다.
이후 두 사람은 춘천 홍천강으로 이동한다. 장동민은 ‘홈즈’ 역사상 최초로 소개되는 매물인 수상 레저 펜션을 강조한다. 이 펜션은 수상놀이 기구, 수상스키, 웨이크보드, 보트 두 대가 기본 옵션으로 제공된다. 물 위에 떠 있는 놀이기구를 발견한 빠니보틀은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마이크를 빼지 않은 채 물속으로 뛰어들며 놀이기구 임장을 시작한다. 이 장면은 스튜디오의 반응을 이끌어내며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이번 방송은 26일 밤 10시에 MBC ‘구해줘! 홈즈’에서 방영된다. 빠니보틀과 장동민의 특별한 춘천 임장이 어떤 재미를 선사할지 주목된다.
[출처=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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