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KARD)가 신곡 'Touch'의 뮤직비디오 스포일러 아트워크를 공개했다. 26일 정오, 카드의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아트워크에는 두 남녀가 서로의 허리를 부드럽게 감싸안은 실루엣이 담겼다. 이 아트워크는 '네 눈에 내가 들어왔다면, 나는 네가 원하는 걸 다 줄 수 있어'라는 직설적인 노랫말과 함께 섹시하면서도 치명적인 매력을 발산한다.
소속사 DSP미디어는 "'Touch'라는 곡이 지닌 대담한 매력에 걸맞게, 카드는 이번 뮤직비디오를 통해 19금 이상의 강렬한 시각적 경험을 선사한다"며 "그동안 절제된 섹시미를 보여줬던 것에서, 'Touch'로는 카드가 가진 매력을 있는 그대로 꺼내 보인다"고 밝혔다.
타이틀곡 'Touch'는 2000년대 감성을 카드만의 방식으로 트렌디하게 재해석한 비트 위에 경쾌한 퍼커션을 더해 누구나 자연스럽게 리듬을 타게 만든다. 개성적인 리듬으로 조합된 플럭 신스는 4인 4색의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며 고혹적인 분위기를 완성한다.
카드의 미니 8집 'DRIFT'는 전작인 미니 7집 'Where To Now? (Part.1 : Yellow Light)'의 물음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앨범이다. 카드가 기존의 틀에 갇히지 않고 자신들만의 길을 만들어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들은 장르의 경계를 유연하게 넘나들며 음악적 정체성을 더욱 공고히 할 예정이다.
미니 8집 'DRIFT'는 오는 7월 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카드의 새로운 음악과 비주얼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출처=알비더블유, DSP미디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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