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유리가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3’로 돌아온다. 이번 시즌은 자신만의 목적을 품고 다시 참가한 게임에서 가장 친한 친구를 잃은 ‘기훈’(이정재 분)과 정체를 숨긴 채 게임에 숨어들었던 ‘프론트맨’(이병헌 분), 그리고 잔인한 게임 속에서 살아남은 참가자들의 마지막 운명을 그린다.
‘<오징어 게임> 시즌3’는 시즌1과 2가 공개된 이후 전 세계적인 인기와 큰 반향을 일으킨 가운데, 아직 못다 한 이야기들이 이번 시즌을 통해 매듭지어지며 강렬한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조유리는 시즌2에 첫 등장하여 전 남자친구 ‘명기’(임시완 분)로부터 잘못된 투자 정보를 믿었다가 거액을 잃고 게임에 참가한 ‘준희’ 역을 맡았다. ‘준희’는 복잡한 사연을 지닌 인물로, 내면의 다층적인 감정선과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끝까지 버텨내는 강인한 생존력으로 글로벌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번 시즌에서 조유리는 치열한 생존 게임에 살아남기 위한 ‘준희’의 처절한 고군분투를 실감 나게 그려내며 몰입감을 더할 예정이다. 전 세계 팬들의 다양한 추측과 해석이 궁금증과 재미를 더하고 있는 가운데, 본격적으로 펼쳐질 ‘준희’의 이야기에 기대감이 집중되고 있다.
조유리는 ‘<오징어 게임> 시즌3’ 공개에 이어 오는 7월 14일 미니 3집 ‘Episode 25(에피소드 25)’를 발매하며 올라운더로서 활발한 행보를 이어간다.
‘<오징어 게임> 시즌3’는 오늘(27일) 공개된다. 조유리의 연기력과 캐릭터 소화력이 더욱 기대되는 가운데, 이번 시즌이 어떤 이야기를 담고 있을지 주목된다.
[출처= 웨이크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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