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공주 재회 강소라, 심은경, 박진주 함께하는 여행의 비밀은

MBC의 신규 예능 프로그램 ‘아임써니땡큐’가 7월 5일 첫 방송을 앞두고 칠공주 배우들의 재회 현장을 공개했다. 강소라, 심은경, 박진주, 남보라 등 영화 ‘써니’의 칠공주들이 14년 만에 다시 만나는 모습이 담겼다. 이 프로그램은 배우들이 여행을 통해 서로의 소중함을 재발견하는 우정 스토리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아임써니땡큐’는 2011년 개봉한 영화 ‘써니’에서 745만 관객을 동원하며 큰 인기를 끌었던 칠공주들이 출연한다. 이들은 14년 간 변함없는 명랑한 우정을 보여주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프로그램에서는 ‘재회’를 주제로 유쾌하고 솔직한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특징이다.

강소라는 여행과 스튜디오 MC 역할을 맡아 활약할 예정이다. 제작진은 칠공주 배우들이 각기 다른 방식으로 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강소라, 박진주, 남보라, 심은경, 김보미, 김민영 등 칠공주 배우들의 재회 현장을 담은 티저 영상이 6월 27일 공개됐다. 영상에서는 추억의 노래가 흐르자 배우들이 신나게 춤을 추는 모습이 담겼다. 이들은 재회를 통해 순식간에 과거로 돌아가는 듯한 모습을 보여줬다.

강소라는 “기회가 되면 여행을 가면 좋겠다”라며 칠공주 배우들에게 특별한 제안을 했다. 각자 가정과 꿈을 찾아간 이들이 다시 모여 떠날 여행지는 중국 광시좡족자치구로 정해졌다. 이국적인 풍경이 시선을 사로잡는 가운데, 여행을 통해 다시 타오르는 칠공주 배우들의 우정이 인상적이다.

티저 영상은 짧은 분량임에도 불구하고 칠공주 배우들의 재회 현장과 그들의 우정, 이국적인 풍경과 체험 등 여행 예능의 재미를 잘 보여줬다. 예비 시청자들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소녀들의 끝나지 않는 우정 이야기를 기대하고 있다.

MBC ‘아임써니땡큐’는 7월 5일 토요일 밤 8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출처= M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