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민호, 이수연의 노래에 눈물 쏟은 사연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장민호가 조카 이수연의 가창력에 감동을 받았다. 6월 27일 방송되는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장민호가 황민우와 황민호 형제를 위해 호마카세 2찬전을 준비한다. 지난 방송에서 장민호는 황민우와 황민호 형제를 위해 특별한 요리를 선보였으며, 이들의 유쾌한 케미스트리가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안겼다.

이번 방송에서는 장민호의 조카 이수연이 등장한다. 12세의 이수연은 반짝이는 옷을 입고 나타나 황민우의 동공지진을 유발한다. 이수연은 점잖고 수줍은 모습으로 장민호와의 대화에서 웃음을 자아낸다. 장민호는 이수연을 보며 “수연이가 민호 여자친구야?”라고 질문하며 돌직구를 던진다.

장민호는 최근 이찬원과의 대화에서 이수연이 부른 ‘내 이름 아시죠’를 듣고 이찬원이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고 전한다. 이 곡은 장민호가 아버지를 잃은 후 작사, 작곡한 곡으로, 이수연이 ‘불후의 명곡’에서 부른 후 화제를 모았다. 이날 이수연은 원곡자인 장민호 앞에서 자신의 감성으로 ‘내 이름 아시죠’를 열창하며 장민호의 찬사를 받았다. 장민호는 “너무 잘한다”고 칭찬하며 두 사람은 이 곡에 담긴 감정을 나누며 눈가가 촉촉해졌다.

이후 장민호는 황민우, 황민호 형제와 이수연을 위해 호마카세 2차전을 시작한다. 지난주 남자 조카들이 장민호를 놀리며 웃음을 주었던 것과 달리, 이수연은 귀여운 눈웃음과 함께 응원가를 불러 흐뭇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수연의 응원에 힘입어 장민호는 더욱 강력한 메뉴들을 선보이며 조카들은 폭풍흡입으로 화답한다.

이수연의 감동적인 무대와 장민호의 화려한 호마카세 메뉴, 그리고 조카들의 즐거운 먹방이 펼쳐지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6월 27일 금요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

[출처= 날마다 좋은 날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