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드라마 '청담국제고등학교 2'가 오는 7월 3일(목) 오후 5시에 첫 공개된다. 이 드라마는 귀족학교 청담국제고등학교에서 벌어지는 권력 게임과 청춘 로맨스를 결합한 하이틴 심리 스릴러로, 연출은 임대웅과 박형원이 맡고, 극본은 곽영임이 담당한다. 제작은 와이낫미디어와 리안컨텐츠가 함께 진행한다.
이번 시즌에서 흙수저 출신으로 ‘다이아몬드 6’에 입성하는 김혜인 역의 이은샘은 '청담국제고등학교 2'를 “color”라고 표현했다. 이은샘은 “청담국제고등학교에는 정말 다양한 색깔을 지닌 학생들이 등장한다”면서 “다양한 인물들이 그려내는 다채로운 스토리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은샘과 대립을 펼칠 김예림은 백제나 캐릭터를 ‘냉정한 다이아의 여왕’이라고 칭하며, 이번 작품을 “보석들의 집합체”라고 정의했다. 김예림은 “멋진 라이징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다”고 강조하며, “각기 다른 보석 같은 캐릭터들이 어우러져 시청자분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안길 것”이라고 말했다.
전학생 차진욱 역으로 등장하는 김민규는 ‘청담국제고등학교 2’를 “욕망의 집약체”로 묘사했다. 그는 “모든 인물이 각자의 욕망과 목적을 향해 치열하게 나아가기 때문”이라고 전하며, 자신의 캐릭터 차진욱이 어떤 욕망을 보여줄지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사랑 역의 원규빈은 캐릭터 키워드로 ‘믿음’, ‘소망’, ‘사랑’을 꼽았다. 그는 “사랑은 오직 혜인을 위해 존재하는 인물”이라고 설명하며, ‘이사랑’의 순애보를 기대하게 했다. 원규빈은 이번 드라마가 “감독님을 비롯해 모든 스태프, 배우들의 ‘사랑’이 담긴 작품”이라고 덧붙이며, 첫 드라마 도전에 대한 특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번 시즌에서는 새로운 캐릭터의 등장과 함께 이전보다 더 다이내믹해진 스토리, 예측 불가한 전개가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배우들의 애정이 가득 담긴 ‘청담국제고등학교 2’는 넷플릭스, 웨이브, 티빙 등에서 7월 3일 오후 5시에 공개되며, 7월 5일 오전 00시 10분에는 종합편성채널 MBN을 통해 방영된다.
해외에서는 아시아 최대 OTT 플랫폼 Viu, 글로벌 아시안 콘텐츠 특화 플랫폼 라쿠텐 비키, 일본 ABEMA TV, 대만 유료 구독 1위 플랫폼 프라이데이 비디오 등 다양한 글로벌 스트리밍 플랫폼과 채널을 통해 190여 개국에서 공개된다.
[출처= 와이낫미디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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