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엔터테인먼트의 차세대 보이그룹 킥플립(KickFlip)이 미니 2집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2025년 대표 신예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킥플립은 5월 26일 두 번째 미니 앨범 'Kick Out, Flip Now!'를 발매하고, 5주 간의 음악 방송 활동을 통해 타이틀곡 'FREEZE'와 후속곡 'Electricity' 무대를 선보였다.
이번 앨범은 멤버들이 직접 작업에 참여한 곡들이 포함되어 있어, 킥플립의 개성이 잘 드러났다. 특히 계훈, 아마루, 동화, 민제, 동현 등 멤버들이 타이틀곡 'FREEZE'를 비롯한 여러 수록곡의 작업에 참여해 팬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음반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킥플립의 초동 판매량은 34만 655장을 기록하며 전작 'Flip it, Kick it!' 대비 상승세를 보였다. 이는 킥플립의 커리어 하이에 해당한다.
킥플립은 21일 개최된 제34회 서울가요대상에서 신인상 부문을 수상하며 'K팝 슈퍼 루키'라는 수식어를 입증했다. 멤버들은 "데뷔 앨범 활동을 마친 후 더 멋진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다짐했으며, 이번 미니 2집을 열심히 준비했다"며 팬들의 응원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신인상을 수상한 순간은 잊지 못할 것"이라며 "신인상에 걸맞은 활약을 이어가고 싶다"고 밝혔다.
막내 동현은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과 서울가요대상 시상식에서의 경험을 언급하며 "박진영 PD님께서 방송을 모니터링해 주시고 칭찬해 주셔서 뿌듯했다"고 말했다. 그는 "선배님들과의 합동 무대를 통해 많은 것을 배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무대에 도전할 의지를 보였다.
킥플립은 여름 동안 여러 글로벌 페스티벌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들은 8월 2일 미국 '롤라팔루자 시카고', 16일~17일 일본 '서머소닉 2025', 24일 태국 '서머소닉 방콕 2025'에 출격해 관객들과 함께 뛰어놀 수 있는 퍼포먼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킥플립은 "세계적 페스티벌 무대를 찢는 모습 기대해 달라"고 포부를 밝혔다.
킥플립은 이번 활동을 통해 한 단계 도약하며, 앞으로도 팬들과의 소통을 지속하고 다양한 음악과 무대로 에너지를 전달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이들은 앞으로도 꾸준한 활동을 통해 팬들의 기대에 부응할 예정이다.
[출처=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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