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이 전 세계 400만 아미와 함께한 순간을 담은 라이브 음반을 발매한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7월 18일 오후 1시 공연 실황 앨범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LIVE’를 공개한다. 이번 음반은 방탄소년단이 최초로 선보이는 라이브 앨범으로, 지난 2021년부터 2022년까지 진행된 동명의 투어에서 선보였던 22곡이 수록됐다. 수록곡에는 ‘ON’, ‘불타오르네 (FIRE)’, ‘쩔어’, ‘IDOL’ 등이 포함된다. 방탄소년단의 생생한 목소리와 공연장을 뜨겁게 달군 관객들의 함성, 응원을 담아 당시의 감동을 전한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이번 앨범이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의 추억을 다시 한번 떠올리시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 방탄소년단과 함께한 모든 순간이 여러분의 마음 속에 오래도록 빛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 방탄소년단에게 많은 사랑과 응원 부탁 드린다”라고 덧붙였다.
방탄소년단의 투어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는 서울, 로스앤젤레스, 라스베이거스 등 총 3개 지역에서 12회에 걸쳐 진행됐다. 이 공연은 대면 공연,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 라이브 뷰잉, 라이브 플레이를 통해 400만 명의 관객을 모으며 압도적인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했다. 방탄소년단은 한국 가수 중 최초로 로스앤젤레스 소파이 스타디움과 라스베가스 얼리전트 스타디움에 연이어 입성해 공연계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방탄소년단은 2013년 데뷔 이후 국내외 신인상을 휩쓴 글로벌 슈퍼스타로, 현재 전 세계 방탄소년단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미국 빌보드, 영국 오피셜 차트, 아이튠즈, 스포티파이, 애플뮤직 등 세계 유수의 차트에서 기록한 성적이 이를 증명하고 있으며, 음반 판매량, 뮤직비디오 조회수, SNS 지수 등에서도 독보적인 수치를 기록 중이다. 방탄소년단은 스타디움 투어를 개최하며 전 세계 콘서트 시장에서도 글로벌 아티스트로서의 면모를 이어가고 있다. UN 연설 및 LOVE MYSELF 캠페인 등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고 있으며, 제63회 그래미 어워드에서 한국 대중가수로는 최초로 후보에 오른 데 이어 단독 무대를 펼쳤다. '2023 그래미 어워드'까지 3년 연속 수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으며, '2021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에서는 대상 격인 '올해의 아티스트상'을 수상했다. 방탄소년단은 '빌보드 뮤직 어워드'와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그래미 어워드'까지 미국 3대 음악 시상식 무대에 서는 기록을 세웠다.
[출처= 빅히트 뮤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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