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장민호가 마라투움바오돌뼈로 3승을 달성했다.
7월 4일 방송된 ‘편스토랑’은 ‘안주’를 주제로 한 메뉴 대결 결과를 공개했다. 이정현, 장민호, 김준현 등 편셰프 3인이 경쟁한 가운데 우승은 장민호의 마라투움바오돌뼈가 차지했다.
장민호는 1kg에 4900원인 가성비 좋은 특수 부위 오돌뼈를 활용해 ‘뼈장’을 만들었다. 이 레시피는 장민호의 형수님이 제공했다. 장민호는 형수님을 “‘흑백요리사’에 나갔어도 잘하셨을 정도로 요리를 잘하는 노력형 천재”라고 소개했다. 또한 “‘편스토랑’ 제작진도 손맛 좋은 형수님의 요리 실력을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형수님은 촬영 때마다 제작진을 위해 직접 음식을 준비했다.
형수님의 레시피로 만든 뼈장은 맛과 비주얼, 가성비 모두 뛰어났다. 장민호는 뼈장을 따뜻한 밥 위에 올려 김에 싸 먹는 조합을 선보였다. 그는 “진짜 너무 맛있어서 눈물 났다”고 말했다. 이 뼈장은 밥도둑 반찬뿐 아니라 각종 볶음 요리에 만능 양념장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장민호는 이 뼈장을 활용해 보양식 도시락을 만들었다. 최근 수술로 병원에 입원 중인 매니저를 위해서다. 장민호는 매니저에게 전화해 컨디션과 먹고 싶은 음식을 세심하게 확인했다. 이어 싱싱한 주꾸미에 뼈장을 넣어 볶은 ‘쭈돌볶음’, 직화주꾸미구이, 초간단 5분 컷 연포탕 등으로 구성한 보양식 도시락을 전달했다. 장민호는 주변 사람을 잘 챙기는 인간적인 면모를 보였다.
메뉴 대결에서는 오돌뼈를 활용한 ‘마라투움바오돌뼈’를 선보였다. 장민호는 평가 전 “오늘만큼은 자신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공개된 마라투움바오돌뼈는 오돌뼈볶음에 마라와 투움바 소스를 더한 중독성 강한 안주 메뉴였다. 이 메뉴는 최종 우승을 차지해 출시가 확정됐다. 장민호는 ‘편스토랑’에서 3승을 기록했다. 마라투움바오돌뼈는 아워홈 온라인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
[출처=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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