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의 타블로 가족이 신개념 찜 요리에 환호했다.
오늘(2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50회에서는 ‘잘한다 잘한다 자란다’가 방송된다. 이중 타블로-강혜정-이하루는 담양으로 가족 나들이에 나선다.
하루네 가족의 오붓한 나들이를 더욱 풍성하게 만든 것은 ‘대통용 찜(6미터 길이의 대 나무에 각종 재료를 넣고 불가마에서 4시간을 쪄낸 요리)’이었다.
요리 하나를 테이블로 옮기는데 무려 식당 직원 3명이 동원되는 기이한 광경에 하루의 동공은 점점 커지고, 입은 다물어지지 않았다. 곧이어 기차처럼 기다란 죽통 속에 각종 찜 요리가 칸칸이 담겨 있자 타블로는 “세상에서 제일 행복해”라고 외치며 행복함을 감추지 못했
이에 마치 약속이나 한 듯 똑같은 표정으로 요리를 흡입하기 시작한 하루네 가족. 마치 음식 속으로 들어갈 기세로 먹방을 선보이던 하루는 엄마 강혜정을 향해 “엄마! 내가 다음엔 하늘보다 더 높은 걸로 만들어줄게요!”라고 말해 강혜정에게 감동을 안겼다는 후문.
한편, 하루네 가족의 담양 나들이를 포함해 다양한 이야기가 그려질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50회는 오늘(2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 = 슈퍼맨이 돌아왔다 ⓒ 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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