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유가 악플러를 고소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오늘 하루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일대 혼란이 일어났다.
아이유의 악플러 고소를 "얄밉다"며 비난하는 네티즌들이 있는가하면, "이게 왜 욕먹을 일인지 모르겠다". "고소하다"며 아이유의 고소가 당연하다는 반응도 크다.
실제로 어떤 악플이 있었는지 '아이유 악플 모음' 게시물이 돌면서 그 내용을 접한 네티즌들은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는 상황이며, 일부 네티즌들은 "이 지경까지 참은 것이 대단하다"는 반응도 나오고 있다.
악플의 내용은 차마 인용하기 어려운 수위의 인신공격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특히 최근 장기하와의 열애가 공식화되면서 아이유-장기하 커플을 성적으로 비하하거나 공격하는 내용도 다수 있어 충격을 더하고 있다.
고소당한 악플러는 총 82명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측은 "아이유를 향한 허위사실 유포와 루머 생성의 수위가 너무 세졌다. 현재로서는 선처는 없다"며 강경한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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