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진구와 김유정이 풋풋하게 썸타는 듯한 대화가 최근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2012년 MBC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 출연했던 여진구와 김유정은 오누이처럼 가까운 사이로 지냈고 당시 중학생이던 두 아역배우의 SNS 대화가 너무 귀엽다며 최근 커뮤니티에 공유되고 있는 중.
당시 여진구는 16세, 김유정은 14세. 여진구는 김수현의 아역으로, 김유정은 한가인의 아역으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여진구를 '바보'라고 부르며 오빠처럼 따르는 김유정도 귀엽고 '세상에서 믿을 수 있는 남자는 나"라며 김유정에게 환심을 사려는 여진구도 귀엽다.
당대의 아역배우로 만나 지금은 어느 덧 훌쩍 커버린 두 배우의 풋풋한 대화가 보는 이의 마음을 따듯하게 한다.
당시의 트위터 대화를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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