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보검 소속사 측이 KBS ‘뮤직뱅크’ 하차설에 대해 부인했다.
박보검 소속사 관계자는 3일 “‘뮤직뱅크’ 하차는 사실 무근이다. 박 씨는 계속 MC를 할 생각이다”고 밝혔다. 이어 "박 씨가 (자신이) 뮤직뱅크를 하차한다는 보도에 대해 황당해했다."고 말했다.
‘뮤직뱅크’ 측 역시 “하차한다는 말이 돌아서 오히려 박 씨 소속사측에 하차하느냐고 물어봤다. 하차를 논의 한 적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이날 오전 한 매체는 박보검이 오는 4월 ‘뮤직뱅크’ 개편과 맞물려 MC에서 하차를 한다고 보도했다.
박보검은 지난해 5월부터 ‘뮤직뱅크’ MC를 맡아 가수 아이린 씨와 함께 프로그램을 이끌어가고 있다. 최근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최택 역으로 열연하며 인기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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