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박보검·차태현 팬들의 공통점이 드러났다.
송중기·박보검·차태현 팬들의 공통점은 팬클럽이 주마다 보육원에 가서 '봉사활동'을 한다는 것. 이 세 연예인의 팬클럽들이 함께 봉사활동에 나선 이유는 무엇일까?
송중기·박보검·차태현은 모두 블러썸 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예인이다. 이 블러썸 엔터테인먼트의 소속 연예인 팬클럽은 '사랑나눔 캠페인'이라는 이름의 특별한 팬 문화를 가지고 있다. '사랑나눔 캠페인'은 팬클럽 회원들이 격주로 보육원에 나가면서 봉사활동을 하는 것.
블러썸 엔터테인먼트에는 송중기, 박보검, 차태현, 임주환, 고창석, 한상진 등의 배우들이 소속되어 있으며 각 배우들의 팬클럽들이 격주로 보육원에 가서 봉사활동을 한다.
지난해까지 '사랑나눔 캠페인'에 참여한 회원은 총 6만 명이며 최근 박보검과 송중기의 인기가 급상승하여 참여인원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송중기'가 2011년부터 꾸준히 소아암 어린이를 위한 기부를 이어갔으며 군 복무 중에도 사비로 수천만 원을 기부한 것이 알려진 바 있어 누리꾼들은 "팬들도 스타를 닮았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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