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의 월요커플 송지효와 개리가 사막에서 '현실 커플' 같은 모습을 보여줬다.
3월 13일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개리가 송지효에게 음식을 가져다주며 자상하게 챙겨주는 면모를 드러냈다.
이에 송지효는 "왜 갑자기 잘해줘"라고 투덜거리며 지난 승부에서 개리가 한치의 양보 없이 대결에 임한 것에 대한 서운함을 드러냈다.
그러자 개리는 "내가 내일은 널 위해 살게. 저 보름달에 대고 약속한다"며 오글거리는 멘트를 날렸다.
개리와 송지효는 투닥거리는 모습마저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두바이 두번째 특집으로 사막에서 생존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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