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기안84가 우연히 이삿짐에서 발견한 쌍꺼풀 테이프 하나로 확 달라진 외모를 과시한다.
오는 19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마침내 서울 입성에 성공해 이삿짐을 꾸리는 기안84의 모습이 공개된다.
경기도에서 벗어나 서울로 이사하게 된 기안84는 설레고 들뜬 마음으로 이삿짐 정리에 나섰다.
찬찬히 물건을 정리하던 중 기안84는 서랍 한구석에서 그야말로 '유물급' 물건을 발견한다.
무려 중학교 때 샀던 쌍꺼풀 테이프가 있었던 것.
기안84는 "대체 이걸 왜 산거야 난?"이라고 되물으면서도 호기심에 얼른 테이프를 떼어 쌍꺼풀 만들기에 돌입했다.
![기안84 1](/contents/article/images/2018/0119/1516321818448324.jpg)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 속에는 쌍커풀 테이프를 붙이고 몰라보게 달라진 기안84의 얼굴이 담겨 있었다.
평소 쌍꺼풀 없는 날카로운 눈을 가지고 있던 기안84는 마치 무지개회원 전현무를 보는 듯 부담스러운 쌍꺼풀 라인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기안84의 추억 가득한 이삿짐 싸기는 오는 19일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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