빽가(백성현,37)가 재채기 개인기를 자랑해 '아는 형님' 멤버들은 물론 시청자들까지 폭소하게 했다.
지난 23일 JTBC '아는 형님'에서는 코요태 멤버 김종민(39), 신지(이지선, 37), 빽가가 출연했다.
이날 빽가는 입학신청서를 제출하며 장점으로 '재채기'를 적어 출연진을 궁금하게 만들었다.
그는 "어릴 때부터 재채기를 잘했다"며 준비한 휴지를 꺼내 뾰족하고 길게 말았다.
이어 휴지를 코에 깊숙이 집어넣어 흔들었고 이어 쉴 새 없이 재채기를 하기 시작했다.
출연진은 처음 보는 개인기에 박장대소했다.
강호동은 "내가 진짜 예능을 오래 했지만 예능 사상 세상에 없던 개인기다"고 말했다.
김희철도 "역대급 개인기"라며 인정했다.
한편 올해로 데뷔 20주년을 맞는 코요테는 지난 8일 20주년 기념 앨범 'REborn'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팩트(FACT)'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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