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영, 산불 피해 위해 2천만 원 기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방송인 이혜영이 경상도 지역의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해 성금 2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이혜영은 “산불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분들께 작게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분이 함께 마음을 보태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번 기부는 이혜영이 희망브리지 개인 고액 기부클럽인 ‘희망브리지 아너스클럽’의 회원으로서 이루어진 것으로, 그녀는 2019년 강원 산불을 시작으로 수해, 코로나19, 지진 등 다양한 재난 상황에서 가장 먼저 기부에 동참하며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이러한 지속적인 기부 활동은 대중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많은 이들이 그녀의 행동에 감명을 받고 있다.

희망브리지 신훈 사무총장은 “이혜영 님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갑작스러운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희망브리지는 신속하고 세심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는 단순히 금전적 지원에 그치지 않고, 피해자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낸 것이다.

이번 경상도 산불 피해 지역 관련 기부는 희망브리지 홈페이지와 온라인 모금 플랫폼인 네이버 해피빈, 카카오 같이가치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희망브리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일반 시민들도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피해 복구를 도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는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1961년 전국의 언론사와 사회단체가 설립한 재난 구호모금 전문기관으로, 주요 활동에는 재난 긴급 구호, 국민 성금 모금 및 배분, 재난 이후 지역 공동체 회복, 재난 취약계층 지원 등이 포함된다. 현재까지 1조 6천억 원의 성금과 6천만 점 이상의 구호물품을 지원하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번 사건은 단순히 한 개인의 기부를 넘어 사회 전체가 함께 나아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많은 사람들이 이혜영과 같은 선한 영향력 있는 인물들의 행동에 귀 기울이고 있으며, 이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출처=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