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 액션 영화 <아머: 현금수송차>가 오늘(27일) IPTV 및 VOD 서비스로 오픈하며 관객들과 만난다. 이 영화는 거액의 현금을 실은 철갑 현금 수송차를 둘러싼 무장 강도단과 경호 요원의 목숨을 건 대결을 그린 작품으로,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와 화려한 액션 장면이 특징이다.
영화는 치밀한 계획에 따라 진행되는 현금 강탈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주인공인 무장 경호원 제임스(제이슨 패트릭)는 아들 케이시(조쉬 위긴스)와 함께 임무를 수행하던 중 강도단의 습격을 받게 된다. 이때 카리스마 넘치는 리더 룩(실베스터 스탤론)이 이끄는 강도들은 철통 방어를 자랑하는 현금 수송차를 장악하려고 시도한다. 제임스는 자신의 목숨을 걸고 이를 저지하기 위해 싸운다.
영화의 주요 장면 중 하나는 자동차 추격전과 총격전이 이어지는 가운데, 트럭이 점점 외딴 다리 쪽으로 몰리는 상황이다. 결국 다리 끝에 매달리는 절체절명의 위기를 맞게 되며, 낡은 다리 위에서 펼쳐지는 마지막 결전은 영화의 백미로 손꼽힌다. 트럭은 아래 강물로 떨어질 위험에 처하고, 룩과 그의 부하들은 문을 뚫고 들어오려 하는 상황에서 긴박감이 극대화된다.
제임스와 그의 아들은 제한된 시간 안에 강도단과의 두뇌싸움에서 살아남기 위해 필사적으로 싸운다. 과연 제임스가 아들과 함께 살아남을 수 있을지, 그리고 거액의 현금은 누구의 손에 들어갈 것인지에 대한 궁금증이 관객들을 사로잡는다.
특히 이번 영화에서 눈여겨볼 점은 실베스터 스탤론의 연기 변신이다. 그는 정의로운 영웅이 아닌 냉혹한 범죄 조직의 리더 룩으로 등장하여 관객들에게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다. 그동안 강인한 히어로 캐릭터를 연기해온 스탤론이 악역으로서 보여주는 연기는 지금껏 보지 못한 강렬함과 섬뜩함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제이슨 패트릭은 룩의 강탈 계획을 저지하려는 경호 요원 제임스를 맡아 강렬한 액션과 감정 연기를 펼친다. 단순한 경호 요원이 아닌 아들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한계를 초월하는 아버지 역할로 극에 몰입감을 더한다.
<아머: 현금수송차>는 할리우드 베테랑 배우들이 각자의 역할을 뛰어난 연기로 소화하며 높은 완성도의 범죄 스릴러로 관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이 영화는 KT 지니 TV, SK Btv, LG U+tv 등 다양한 IPTV 플랫폼과 디지털 케이블 TV 홈초이스, KT Skylife, TVING, 네이버 시리즈on, Wavve, 구글플레이 등 여러 플랫폼에서 편하게 감상할 수 있다.
오늘 개봉하는 <아머: 현금수송차>는 범죄 액션 장르 팬들에게 기대 이상의 재미와 긴장감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안방 극장에서 즐길 수 있는 이번 작품은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 ㈜풍경소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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