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스트리밍>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이 작품은 범죄 채널의 인기 스트리머 ‘우상’(강하늘)이 연쇄살인사건의 단서를 발견하고 범인을 추적하는 과정을 그린 스릴러 영화로,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 전개와 매력적인 캐릭터들로 극장가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특히 ‘우상’ 캐릭터는 관객들에게 미워할 수 없는 매력을 선사하며, 입덕 포인트가 다수 존재한다.
첫 번째 입덕 포인트는 ‘우상’의 성장형 캐릭터다. 영화는 그의 초라한 무명 시절부터 시작된다. 그는 유명 채널에서 막춤을 춰야 할 정도로 힘든 시간을 겪었지만, 이를 극복하고 범죄 채널 스트리머로서 자리 잡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다. 프로파일링을 독학하고 실제 FBI의 수사 방법을 연구하며 자신만의 콘텐츠를 만들어낸 그는 결국 구독자 수 1위의 스트리머로 우뚝 서게 된다. 이러한 성장 과정은 관객들에게 반전 매력을 제공하며, 그에 대한 호감도를 높인다.
두 번째 포인트는 ‘우상’의 허세미다. 그는 구독자 수 1위라는 자부심으로 가득 차 있으며, 방송 중에도 항상 정장을 차려입고 자신감을 드러낸다. 한껏 치켜세운 헤어스타일과 문신으로 완성된 외모는 그의 허세 가득한 스타일링을 더욱 부각시킨다. 라이브 방송 중 “오직 저만이 그놈을 상대할 수 있습니다”라는 대사는 그의 자만심과 허세를 잘 보여주며, 관객들은 그에게 미워할래야 미워할 수 없는 매력을 느끼게 된다.
마지막으로 세 번째 포인트는 라이브 방송에 대한 열정이다. ‘우상’은 연쇄살인범 추격 과정을 실시간으로 방송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어모은다. 숨이 턱 끝까지 차오르는 상황에서도 물불 가리지 않고 뛰어드는 그의 모습은 무모해 보일 수도 있지만, 동시에 강렬한 도파민을 선사한다. 이러한 열정은 관객들에게 큰 흥미를 유발하며, 그의 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영화 <스트리밍>은 이처럼 다양한 입덕 포인트를 통해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n차 관람 욕구를 자극하고 있다. 현재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며, 강하늘이 연기하는 ‘우상’ 캐릭터에 빠져드는 것은 물론이고, 스릴 넘치는 이야기 전개에 많은 이들이 열광하고 있다.
관계자는 “<스트리밍>은 단순한 스릴러 영화를 넘어 인물들의 복잡한 심리를 담아내고 있어 더욱 흥미롭다”며 “관객들이 영화를 통해 다양한 감정을 느끼길 바란다”고 전했다.
[출처=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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