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의 신혜성이 오랜만에 예능 나들이에 나선다.
신혜성이 오는 30일(금)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JTBC ‘마녀사냥’ 1부 ‘그린 라이트를 켜줘’와 2부 ‘그린 라이트를 꺼줘’ 코너에 게스트로 출연해 예능감을 발산할 예정.
지난 23일(금) 방송된 JTBC ‘마녀사냥’ 41회 말미에는 신혜성이 출연하는 예고편이 공개되었으며, 영상 속 성시경의 “뭘 그렇게 까지 솔직하게 하고 그러세요” 라는 멘트와 ‘그의 모든 것이 밝혀집니다’ 라는 자막까지 더해져 짧은 예고영상에도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특히, 신혜성은 이전에 tvN ‘SNL코리아’에 출연해 파격적인 19금 꽁트를 선보인바 있으며, 게스트 출연 사실 만으로도 화제를 모았기에 ‘마녀사냥’에서 어떤 재치 있는 입담을 펼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또한, 원조 아이돌의 게스트 출연에 MC들은 평소보다 수위 높은 질문 공세로 신혜성의 진땀을 빼기도 했지만, 신혜성은 MC들의 짓궂은 농담에 잠시 당황했을 뿐 능숙하게 토크를 이어갔으며, 귀공자 같은 외모로 발라드 무대를 주로 선보였던 신혜성이 무대 위의 모습과는 또 다른 솔직 담백한 19금 입담으로 반전 매력을 발산했다는 후문.
소속사인 라이브웍스컴퍼니의 관계자는 “신혜성이 오랜만에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30일(금) 방송되는 ‘마녀사냥’을 통해 지금까지 보여드렸던 모습과는 또 다른 신혜성의 반전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신혜성은 내년 솔로 데뷔 10주년을 앞두고 올해 하반기 새롭고 의미 있는 음악 프로젝트를 기획 중이다.
[사진 = 마녀사냥 ⓒ 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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