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의 박태환 선수가 이번 2014 인천아시안게임에서 가장 기대되는 선수로 손꼽혔다.
SBS는 SBS 아시안게임 공식트위터(@SBSAsianGames)를 통해 9월 12일부터 ‘트위터로 선정하는 아시안게임 기대주’라는 제목의 이벤트를 진행,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가장 기대되는 선수에 대한 응모를 했다.
이에 대한 결과는 9월 19일 개막식 직후 발표했는데, 박태환 선수가 총 2,254표를 얻어 1위를 차지했던 것. 특히, 2위는 1,913표를 얻은 리듬체조의 손연재선수로, 1,911표로 3위를 차지한 야구의 박병호선수를 단 2표차로 따돌려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후는 양학선과 진종오, 손아섭, 강정호, 김신욱, 김광현, 김현수가 많은 득표를 얻었는데, 상위 10명중 야구선수가 5명이 등극하기도 했다
향후 SBS 아시안게임 공식트위터에서는 주요경기의 수훈선수를 선정하는 ‘#오늘의 MVP’ 이벤트를, 그리고 폐막식에서는 이번 아시안 게임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를 뽑는 '#최고선수’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10월 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에 참여를 원하는 이는 ‘#오늘의 MPV’, '#최고선수’를 활용해 선수이름을 트위터에 올려놓으면 되고, 이중 추첨을 통해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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