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드하우스가 새로운 정산 시스템을 완성했다. 이 시스템은 팬들이 아이돌 제작 과정에 참여하여 그 사랑이 다시 아티스트에게 돌아가는 구조를 갖추고 있다. 모드하우스는 '오브젝트(Objekt)'를 통해 이러한 시스템을 구현했으며, 팬들이 직접 아티스트의 수익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오브젝트'는 실물과 디지털이 결합된 기능성 포토카드로, 공식 어플리케이션 '코스모(COSMO)'를 통해 획득하고 보관할 수 있다. 팬들은 이 포토카드를 서로 주고받으며 다양한 상호 작용을 할 수 있다. '오브젝트' 구매 시 제공되는 '꼬모(COMO)'는 투표권으로 사용되며, 모드하우스의 투표 시스템인 '그래비티(Gravity)'를 통해 팬들이 아티스트의 제작 과정에 직접 관여할 수 있도록 한다.
트리플에스와 아르테미스 등 모드하우스 소속 아티스트들은 이 시스템을 통해 팬들과의 관계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 특히 트리플에스는 데뷔 1년이 채 되지 않은 시점부터 대기업 근로자 연봉 수준의 정산을 받았다는 사실이 주목받았다. 이는 아이돌 산업에서 팬들이 직접 아티스트의 수익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것으로 평가된다.
모드하우스의 정산 시스템은 기존 아이돌처럼 수익분기점을 넘어야 분배되는 것이 아니라, 팬들이 참여한 만큼 바로 아티스트에게 정산되는 구조로, 선순환을 이루고 있다. 아르테미스는 재계약 체결 소식과 함께 투명한 정산 시스템을 강조하며 팬들의 신뢰를 얻고 있다.
모드하우스는 '초대형 걸그룹' 트리플에스를 성공적으로 론칭한 후, 아르테미스와 함께 K-POP에서 가장 에스테틱한 그룹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제 새로운 초대형 보이그룹 아이덴티티(idntt)가 배턴을 이어받을 준비를 하고 있으며, 이들 또한 '오브젝트'와 '꼬모'를 통해 팬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모드하우스는 설립 당시 '오픈 아키텍처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하였으며, 아이돌 세계관에 웹 3.0 기술을 접목해 팬들이 아티스트와 콘텐츠 제작 과정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양방향 소통을 제안했다. 그 결과물로 공식 어플리케이션 '코스모', '오브젝트', '꼬모', '그래비티'가 탄생했다. 모드하우스의 특별한 실험은 이제 글로벌 팬들의 사랑 속에서 시스템으로 자리 잡았다.
[출처= 메이져세븐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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