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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도핀(Dopein)이 KBS2 드라마 ‘여왕의 집’의 OST ‘잘 자라 우리 아가’를 오는 28일 정오에 발매한다. 이 곡은 드라마의 감정선과 잘 어우러지는 슬픈 자장가 형식으로 제작됐다.
‘잘 자라 우리 아가’는 동요 자장가의 마이너 느낌을 바탕으로 하며, “잘 자라 우리 아가/어둠이 짙어져도/깊은 꿈속에서 널/절대 놓지 않을 테니/엉켜버린 시간들/그리운 만큼 아파져 가”라는 가사가 특징이다. 이 가사는 깊은 슬픔을 표현하며,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아픔을 담고 있다. 도핀의 독특한 보이스와 탁월한 가창력이 곡의 감정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이번 OST는 전유진, 제이세라, 소향, 나영, 이우 등 다수의 아티스트 앨범을 프로듀싱한 어베인뮤직(Urbane Music) 팀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도핀은 2018년 싱글 앨범 ‘Sorry my phone’으로 데뷔한 이후 진솔한 표현이 담긴 앨범을 지속적으로 발표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KBS2 일일드라마 ‘여왕의 집’은 완벽한 삶을 믿었던 여자가 인생을 송두리째 잃고, 이를 되찾기 위해 싸우는 복수극이다. 드라마는 함은정, 서준영, 박윤재, 이가령 등 배우들의 열연으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도핀의 ‘잘 자라 우리 아가’는 오는 28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출처= EYECONTACT COMPANY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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