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방학, 다이노맨 첫 극장판 개봉 확정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슈퍼 콘텐츠 [다이노맨] 시리즈의 첫 극장판 <극장판 다이노맨: 공룡산의 비밀>이 오는 7월 25일(금) 개봉을 확정했다. 이 영화는 전 세계 10개국에 선판매되는 성과를 거두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극장판 다이노맨: 공룡산의 비밀>은 꼬마 공룡 히어로 '다이노맨 구조대'가 우주악당 '무술 로봇단'에 맞서 멸종 위기 동물을 지키기 위한 시간여행 어드벤처를 담고 있다. 이 작품은 광주 광역시의 지원을 받아 탄생한 오리지널 캐릭터 '다이노맨'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다이노맨'은 6,500만 년 전 '다이노시티'를 탈출한 트루 박사에 의해 탄생한 캐릭터로, '다이노맨', '케라걸', '프테라맨', '브론토맨'이 타임머신을 타고 시간여행을 하며 멸종 위기 동물들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번 극장판은 MBC 등 정규 방송을 통해 안방극장에서 사랑받아온 '다이노맨'이 처음으로 스크린에 등장하는 작품으로, TV 애니메이션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캐릭터들도 등장할 예정이다. '다이노맨 구조대'의 다이노비클이 합체된 로봇 '다이노킹'과 우주 악당 '무술 로봇단'이 등장하면서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무술 로봇단'은 '마샬킹', '몽키킹', '닌자킹'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들과의 대결은 무등산, 바닷속 등 다양한 배경에서 펼쳐진다. 이 영화는 수리부엉이, 수달 등 멸종 위기 동물들도 등장해 극장판만의 특별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개봉 소식과 함께 공개된 메인 포스터 2종에서는 '다이노맨 구조대'와 신규 캐릭터 '다이노킹'이 등장해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포스터에는 "멸종 위기 동물을 구해줘!"라는 카피가 적혀 있으며, '다이노맨 구조대'가 광주 광역시의 지원을 받아 탄생한 캐릭터임을 알리는 "무등산에서 태어난 히어로!"라는 문구도 담겨 있다.

<극장판 다이노맨: 공룡산의 비밀>은 2025년 7월 25일(금)에 개봉하며, 올 여름방학을 '다이노맨 열풍'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출처= 이노기획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