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소영이 33년 동안 봉인된 ‘민낯 소영’의 면모를 최초 공개하며 MBN의 개국 30주년 대국민 위로 프로젝트 ‘오은영 스테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친다. ‘오은영 스테이’는 예상치 못한 아픔을 겪고 살아가는 이들이 템플 스테이에 참가해 1박 2일 동안 위로와 공감, 다양한 해결책을 찾아가는 내용을 담고 있다.
프로그램은 첫 방송 직후 자극적인 프로그램들 사이에서 오은영 박사와 고소영, 개그맨 문세윤이 전하는 공감과 위로를 통해 K-힐링을 제공한다는 반응을 얻었다. ‘오은영 스테이’는 넷플릭스의 ‘오늘 대한민국의 TOP10 시리즈’ 중 6위에 오르는 쾌조의 출발을 보였다. 고소영은 프로그램에서 상처받은 이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준비하는 메인 요리사로서의 역할을 맡고 있으며, 공감 요정으로서 활약하고 있다.
오는 30일 방송되는 ‘오은영 스테이’에서는 고소영의 화장기 없는 아침 민낯과 365일 모닝 루틴이 최초 공개된다. 고소영은 알람 소리에 맞춰 눈을 뜨고 기지개를 켜며 하루를 시작한다. 안경을 낀 채 잠옷 차림으로 소탈한 모습을 선보이며, 핸드폰을 열어 간밤에 쌓인 연락을 정리한 후, 가방에서 챙겨온 두피 마사지 기구를 꺼내 거침없이 두피를 마사지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스트레칭과 이부자리 정리까지 완벽하게 해내는 모습은 ‘파워 J’다운 ‘모범 일상러’의 면모를 드러낸다.
고소영은 프로그램 내 ‘오 토크’ 시간에 솔직한 입담을 발휘하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이날 한 참가자가 사람들의 부탁을 거절하지 못해 힘든 일을 겪었다고 털어놓자, 고소영은 공감과 함께 현실적인 조언을 덧붙여 호응을 이끌어낸다. 고소영이 전한 부드러운 거절 철학은 시청자들에게 큰 관심을 모은다.
‘오은영 스테이’의 제작진은 “고소영이 보여주는 진정성 있는 일상 모습과 내면이 시청자에게 깊은 울림을 줄 것”이라며 “고소영의 따뜻한 소통과 솔직한 모습이 프로그램에 또 다른 힐링의 결을 더해주고 있다”고 전했다.
MBN 개국 30주년 대국민 위로 프로젝트 ‘오은영 스테이’는 매주 월요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된다.
[출처= 3HW CO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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