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드라마 <사랑만 할래>에 출연 중인 배우 서하준이 데이트 하고 싶은 여자로 카라의 막내 영지를 뽑았다.
‘시청률의 제왕’에 <해볼라고> 게스트로 출연한 서하준은 “여자 MC들 중 (레이디 제인, 영지, 김겨울 기자) 중 데이트 하고 싶은 여자가 누구냐”는 질문에 망설임 없이 카라의 영지를 선택한 것.
이에 영지는 “실제로 보니 더 멋있다”는 말과 함께 호감을 표현해 스튜디오에 핑크빛 기류를 만들어 냈다.
한편, 서하준은 과거 방송 녹화 중 로맨틱한 연상녀와 연애사실과 함께 여심을 사로잡는 과감한 연기와, 필살애교 등을 선보여 여심을 설레게 만들었다.
봉만대 감독은 서하준에게 “누나팬들에게 인기가 많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연상녀를 공략하는 드라마 속 명장면을 제안했다. 이에 서하준은 드라마 ‘동안 미녀’에서 한 장면을 레이디 제인과 함께 재연에 나섰다.
서하준은 상대역인 레이디제인에게 당돌한 모습을 보이며 고백을 했고 상황극의 절정에서는 박력 넘치는 포옹을 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만들었다. 서하준의 진지한 연기에 레이디 제인이 수줍어하며 얼굴까지 붉어졌다는 후문이다.
한편, "여자친구가 화났을 때, 본인이라면 어떻게 풀어주겠나?"라는 이휘재의 질문에 서하준은 여자친구한테만 보여주던 비장의 애교를 공개해 여자MC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서하준의 설레는 ‘연하남’의 연기는 오는 10월 4일 오후 3시 30분 KBS W <시청률의 제왕>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같은날 밤 11시 30분 KBS Drama채널을 통해서도 볼 수 있다.
[사진 = 서하준 ⓒ KBS W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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