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들을 위한 뜨거운 액션 드라마가 돌아온다.
티캐스트 계열의 영화채널 스크린(SCREEN)은 미국 HBO의 자회사 Cinemax 채널에서 방송 중인 '밴쉬'(Banshee) 시즌3를 오는 30일(금) 밤 12시에 첫 방송한다. HBO 미드 중에서도 제작비가 많이 투여됐으며, 현지에서도 케이블 최고의 액션 드라마로 손꼽히는 작품이다.
미드 '밴쉬'는 미국 펜실베니아의 작은 도시 '밴쉬'라는 곳에서 일어나는 음모와 사건을 다룬 범죄 스릴러 액션 드라마다. 전과자인 주인공이 우연한 계기로 밴쉬에 새로 부임 예정이었던 보안관의 신분으로 위장해 범죄 조직과 맞서는 내용이다. 주인공 루카스 후드는 낮에는 보안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면서 밤에는 거금을 노리는 전문털이범으로 이중생활을 하는 매력적인 캐릭터다.
시즌3에서는 지난 시즌에 비해 강력한 범죄자들이 등장할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 과거 밴쉬 지역에 살고 있던 인디언족의 우두머리가 강력한 포스를 자랑하며 주인공 루카스 후드와의 전면 대결을 펼친다. '성인 액션 드라마'다운 화려한 액션과 미국 맥심 표지 모델로 활동한 신예 섹시 스타 릴리 시몬스가 지난 시즌에 이어 계속 출연해 남성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SCREEN 이충효 GM은 "2015년 첫 번째 미드로 선택한 밴쉬는 어렵지 않은 단순한 스토리에 화려한 볼거리로 무장한 드라마"라며 "스트레스를 한 방에 날릴 수 있는 화끈한 액션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밴쉬3'는 오는 30일(금) 밤 12시에 첫 방송하며, 매주 금요일 밤 12시에 영화채널 SCREEN(스크린)을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사진 ⓒ SCREE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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