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는 엄마와 똑같이 생긴 쌍둥이 이모를 보고 어떤 반응을 보일까?
지난 26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태어나서 처음으로 엄마와 똑닮은 이모를 본 아기의 반응을 담은 영상을 소개했다.
영상에 등장하는 아기는 태어난지 10개월 된 펠릭스(Felix). 펠릭스는 엄마 품에 안겨있다가 방긋방긋 웃으면서 현관문으로 들어오는 손님을 반겼다.
그런데 잠시 후 펠릭스는 동공지진하고 만다. 낯선 여성이 엄마와 너무 닮아있었기 때문.
이 여성은 엄마의 일란성 쌍둥이 동생인 스테파니다. 펠릭스에게는 이모가 된다.
펠릭스는 엄마와 똑같이 생긴 이모를 보며 혼란스러움을 감추지 못한다. 펠릭스는 이모를 이날 처음 만났다.
이모는 반가운 마음에 펠릭스를 번쩍 안아 들었지만 펠릭스는 눈을 동그랗게 뜨고 어쩔줄 몰라하는 모습이다.
이를 지켜보는 이모 스테파니와 가족들은 펠릭스가 너무나도 귀여워 웃음을 터뜨리고 만다.
이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아기가 놀라는 모습이 너무 귀엽다", "순식간에 엄마가 2명이 된 기분일까", "익숙한데 뭔가 낯선 느낌", "많이 혼란스러운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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