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효리가 기타리스트이자 그녀의 남편인 이상순의 생일파티 현장을 전격 공개했다.
25일 이효리는 자신의 블로그에 이상순 생일파티를 촬영한 사진들을 공개했다. 그녀는 현장 사진과 함께 이상순의 얼굴을 그린 그림을 함께 공개하며 "오늘은 우리 상순 귀 빠진 날"이라며 남편의 생일을 함께 축하했다.
"친정엄마랑 언니들이 모두 제주에 놀러와 생일 상을 차려줬다"는 이효리는 "결혼 후 첫 생일이라 챙겨주고 싶으셨다고"라며 친정엄마의 사위 사랑을 소개했다. 또한 그녀는 "오랜만에 친정 식구들이 한 자리에 모여 즐겁고 행복했다. 엄마 고마워요"라고 남편의 생일에 직접 찾아온 어머니에 대한 효심을 드러내기도.
한편, 2013년 9월 결혼한 이상순-이효리 부부는 현재 제주도에서 신혼생활을 즐기며 소소한 일상을 보내고 있다.
[사진 = 이상순 생일파티 ⓒ 이효리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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