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의 토일드라마 <감자연구소>가 지난 30일 방송된 10화에서 극적인 전개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주인공 김미경(이선빈 분)이 과거의 상처와 마주하게 되면서 복잡한 감정선이 펼쳐졌다.
김미경은 6년 전 자신을 해고한 인물이 소백호(강태오 분)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는 그녀에게 큰 충격으로 다가왔으며, 방송의 마지막 장면에서 "정말 소백호 씨가 나한테 그런 거 맞아요?"라는 질문은 그녀의 혼란스러운 심정을 대변한다. 이러한 반전은 드라마의 긴장감을 한층 높이며, 다음 회차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이번 화에서는 소백호가 김미경과 박기세(이학주 분)가 과거 연인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 장면도 포함되었다. 소백호는 윤사장(손지윤 분)의 부탁으로 김미경을 해고했던 과거를 떠올리며 깊은 죄책감에 휩싸인다. 그는 자신이 김미경을 벼랑 끝으로 내몬 장본인이라는 사실에 괴로워하며, 그로 인해 발생한 여러 사건들이 그의 마음속에서 다시금 떠오른다.
김미경은 소백호에게 위로의 말을 건네며, 해고가 자신의 삶과 꿈을 잃게 하는 것이 아니라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한다. 그러나 소백호는 이러한 위로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저지른 잘못에 대한 무게를 느끼며 갈등하는 모습을 보인다. 결국 그는 김미경을 놓아주기로 결심하게 되고, 이 과정에서 두 사람 간의 감정선이 더욱 복잡해진다.
소백호는 김미경과 만나자마자 따뜻하게 안아주는 그녀에게 약해지는 모습을 보인다. 그러나 마음을 다잡고 6년 전 사건의 진실을 털어놓기로 결심한다. 그가 고백하는 순간, 김미경은 믿기 힘든 현실에 충격받으며 과거의 아픔이 다시금 떠오른다.
이번 에피소드는 두 주인공 간의 관계 변화와 함께 각자의 내면적 갈등을 심도 있게 다루었다. 특히, 김미경이 겪었던 배신과 고통스러운 기억들이 드러나면서 시청자들은 그녀의 감정에 더욱 몰입할 수 있었다.
<감자연구소>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되며, 다음 회차인 11화는 오는 5일 방영될 예정이다. 이번 화에서 보여준 강렬한 감정선과 복잡한 관계 설정은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자극하고 있다.
[출처= CJ EN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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