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가 만우절을 맞아 독특한 콘셉트의 큐레이션 기반 독립서점인 ‘씨집책방’을 선보인다. 이 서점은 CGV용산아이파크몰 7층에 위치하며, 오는 4월 1일부터 15일까지 운영된다. 씨집책방은 출판사 ‘문학동네’와 협업하여 약 300여 권의 도서를 큐레이션 전시하고, 고객이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씨집책방’은 “영화관이야 책방이야?”라는 질문을 던지며, 영화와 문학의 경계를 허물고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공간 내부에는 테이블과 의자가 배치되어 있어 방문객들이 편안하게 책을 읽고 소통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또한, 고객들이 좋아하는 문장을 나눌 수 있는 게시판도 마련되어 있어, 독서의 즐거움을 함께 나누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만우절 당일인 4월 1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는 유명 작가 정세랑이 직접 서점 주인으로 상주하며 고객들에게 맞춤형 책 처방을 해주는 ‘정세랑의 문장’ 이벤트가 진행된다. 정세랑 작가는 ‘피프티 피플’, ‘보건교사 안은영’, ‘시선으로부터’, ‘지구에서 한아뿐’ 등 여러 작품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현대 소설가로, 그녀의 독창적인 스토리텔링과 감성적인 문체는 많은 독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다.
또한 씨집책방에서는 씨네드쉐프 용산 스트레스리스 상영관에서 '독서 전용관'도 운영된다. 이 공간은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한낮의 여유로운 독서를 즐길 수 있는 콘셉트로 운영되며, 이용권과 커피 한 잔 및 구움과자로 구성된 패키지가 제공된다. 저녁 시간대인 오후 7시부터 9시까지는 퇴근 후 차분하게 하루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맥주 한 잔과 치킨 한 인분이 포함된 패키지도 마련되어 있다. 독서관 내부에는 다양한 도서가 비치되어 있어 고객들은 자유롭게 책을 읽으며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CGV는 이번 씨집책방에서 특별 상영회도 진행한다. 큐레이션 기획전 '한 권의 영화관'에서는 관람작에 대한 정보 없이 영화를 선택해 관람하는 블라인드 상영회 형식으로 진행된다. 상영작 목록에는 '마음에 시 한 편씩 내려놓는 이야기', '작고 느린 순간들이 마음을 채우는 이야기'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는 관객들에게 새로운 영화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CGV광주상무, 대구아카데미, 대전터미널, 서면, 소풍, 신촌아트레온 등 전국적으로 총 13개 CGV 지점에서도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씨집책방 관련 자세한 내용은 CGV 모바일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CJ CGV IMC팀 관계자는 “매년 만우절마다 새로운 즐길거리를 선보이는 CGV가 올해는 ‘텍스트힙’, ‘경험소비’에 열광하는 트렌드를 반영해 씨집책방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영화와 연계한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즐길거리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만우절 행사인 씨집책방은 단순히 영화를 관람하는 것을 넘어 책과 영화를 연결짓는 새로운 경험을 제안하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출처= CJ CGV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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