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소니 뮤직 엔터테인먼트 산하 레이블 콜럼비아레코즈의 김현정 부사장이 2025 빌보드 우먼 인 뮤직에 선정되었다. 이로써 그는 한국 출신 최초의 미국 메이저 음반사 임원으로서 글로벌 음악 산업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빌보드 우먼 인 뮤직은 매년 음악 산업에 큰 영향을 미친 여성 아티스트, 프로듀서, 경영진 등을 선정하는 권위 있는 리스트로, 김현정 VP는 2025년 3월 20일 발표된 리스트에서 '레이블 & 디스트리뷰터' 부문에 이름을 올리며 그의 영향력을 인정받았다.
김현정 VP는 국내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시작으로 소니뮤직퍼블리싱과 하이브를 거쳐 2023년 미국 콜럼비아레코즈에 합류하였다. 그는 하이브에서 방탄소년단의 A&R 및 크리에이티브 실장을 역임하며 국내외에서 많은 성과를 이루었으며, 현재는 콜럼비아레코즈 소속 아티스트들을 담당하고 있다. 콜럼비아레코즈에는 비욘세, 아델, 해리 스타일스, 타일러 더 크리에이터, 로잘리아, 키드 라로이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소속되어 있어 김현정 VP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이번 선정은 그가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 음악 업계에서도 영향력 있는 여성으로 자리매김했음을 의미하며, 향후 더 많은 글로벌 음악 혁신을 이끌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빌보드 우먼 인 뮤직 2025' 시상식은 29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유튜브 시어터에서 개최되었으며, 같은 해 그래미 어워즈에서 베스트 랩 앨범을 수상한 래퍼 도치가 '우먼 오브 더 이어'의 영예를 안았다. K-Pop 아티스트 중에서는 블랙핑크 제니가 글로벌 포스 부문을 수상하였고, 그룹 에스파가 그룹 오브 더 이어 부문에서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김현정 VP의 이번 성취는 한국 음악 산업에 큰 의미를 지닌다. 그는 한국 출신으로서 미국 메이저 음반사에서 임원으로 활동하는 첫 사례로 주목받고 있으며, 이는 앞으로도 많은 후배들에게 귀감이 될 것이다. 그의 경력과 성장은 한국 음악 산업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글로벌 프로젝트와 협업을 통해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갈 것으로 보인다.
김현정 VP는 "이번 선정은 저 혼자의 힘이 아닌 많은 분들의 응원과 지지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노력하여 한국 음악과 아티스트들이 세계 무대에서 인정받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는 한국 음악 산업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도 큰 화제를 모으고 있으며, 김현정 VP와 같은 인물들이 지속적으로 등장함으로써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도 한국의 입지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출처= A pla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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