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1TV의 새 일일드라마 <대운을 잡아라>가 오는 4월 7일 월요일 저녁 8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이 드라마는 돈과 사랑, 가족 간의 복잡한 관계를 중심으로 한 짠내 나는 성장기를 그린 작품이다. 극본은 손지혜 작가가 맡았으며, 연출은 박만영 감독이 담당한다. 출연진으로는 손창민, 선우재덕, 박상면을 비롯해 이아현, 오영실, 안연홍 등 관록 있는 배우들이 참여하여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드라마는 ‘천하의 삼총사’라는 캐릭터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한무철(손창민 분)과 김대식(선우재덕 분)은 서로 다른 배경을 가진 친구로서 각자의 가족과 얽히고설킨 관계를 형성하게 된다. 무철은 과거 무일푼 노가다꾼에서 부자가 된 건물주로서의 삶을 살고 있으며, 그의 아내 이미자(이아현 분)는 부유한 삶 속에서도 외로움을 느끼고 있다. 반면 대식은 사랑 가득한 가정을 이루었지만 경제적 어려움에 직면하게 된다.
첫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무철과 이미자는 결혼 후 사업에 성공하여 모두의 부러움을 사는 건물주 부부가 되지만, 그들의 행복 뒤에는 불행의 그림자가 드리워져 있다. 특히 무철이 더 많은 것을 얻기 위해 욕심을 부리던 중 뜻밖의 사건이 발생하면서 가족에게 큰 위기가 찾아온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미자는 가족을 위해 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서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또한 대식과 그의 아내 혜숙(오영실 분)은 부족한 환경 속에서도 세 자녀를 사랑으로 키우며 살아간다. 그러나 대식이 운영하던 대박 치킨집이 무철의 보증금 인상으로 파산 위기에 처하게 되면서 두 사람은 인생 역전 기회를 잡기 위한 고군분투를 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우연히 받은 종이 한 장이 그들의 운명을 바꿀 수 있는 열쇠가 될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도 주목할 점은 두 친구의 자녀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겹 러브라인이다. 무철과 이미자의 아들 한태하(박지상 분)는 투자 실패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으며, 대식의 딸 김아진(김현지 분)과 엮이는 이야기가 펼쳐진다. 반면 대식의 아들 석진(연제형 분)은 유학 후 귀국하여 사업을 시작하고, 우연히 만난 무철의 딸 서우(이소원 분)와 인연을 맺게 된다.
‘대운을 잡아라’는 돈과 사랑이라는 주제를 통해 다양한 갈등과 화해 과정을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원수가 된 무철과 대식 간의 갈등뿐만 아니라 그들의 자녀들까지 얽히는 다층적인 러브라인은 극의 몰입감을 더욱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KBS 1TV 새 일일드라마 <대운을 잡아라>는 ‘결혼하자 맹꽁아!’ 후속 프로그램으로 방영되며, 시청자들에게 감동과 웃음을 동시에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드라마가 어떻게 전개될지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출처= 와이트리컴퍼니 제공]
ⓒ오펀 (www.ohfun.net)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ohfun.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