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러블리즈(Lovelyz)가 제주도 가는데 여권을 챙겨간 일로 화제가 되고 있다.
러블리즈는 러블리즈는 25일 오전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두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제주도의 명물 돌하르방 앞 여권 8개와 제주 바다 앞에서 포즈를 취한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러블리즈 측은 이에 대해 "제주도로 '인기가요' 가는데 비행기 탄다고 여권을 가져가는 '청정돌' 러블리즈 멤버들이랍니다"라며 이날의 사진 속 숨겨진 사연을 알렸다.
이 사진에 대해 네티즌들은 '청정돌은 무슨..."이라며 무식한 것 아니냐는 반응. 각종 커뮤니티에서도 이 덕분에 러블리즈는 '폭발적'인 반응을 받고 있는 중이다.
러블리즈 측 관계자는 "러블리즈 멤버들이 비행기를 탄다는 말에 아무런 의미없이 여권을 챙겨왔다. 덕분에 웃지 못할 에피소드가 생긴 것"이라며 사전에 제주도행을 알지 못해 생긴 일임을 암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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